‘청년몰 조성사업’은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펍 형태로써 음식점 16개와 수공예 가게 4개 등 20개 점포로 구성되며 5월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 펍(pub) 을 상징할 수 있는 명칭 ▦20개 청년점포를 대표할 수 있는 독특한 명칭 ▦청년들의 열정과 꿈의 실현과 대전의 명소로 부상할 수 있는 명칭(BI) 등을 공모한다.
누구나 공모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참가 신청기간은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 서식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ibiz.or.kr) ‘공지’란에서 확인하거나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 작품은 심사를 거쳐 이달중에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1편(50만 원), 최우수 1편(30만 원), 우수 1편(10만 원), 장려상 2편(각 5만 원)을 선정하며 상금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몰’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공모에 많이 참여해 의미있고 멋있는 이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