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녹색기후기금(GCF) 제16차 이사회 인천 송도 개최

녹색기후기금(GCF) 제16차 이사회가 4일부터 6일까지 송도 G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이사회에는 각국 정부대표, 인증기구 및 기후환경 민간단체 등 세계 각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하며 GCF 인력충원, 재정운영, 영구 수탁기관 선정 및 9건의 신규 사업제안서를 심의 결정한다. 상정된 신규 사업이 모두 승인되면 누적된 기후변화 대응 개도국 지원사업은 총 44개 사업, 23억달러(2조 5,69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GCF 정기 이사회는 인천 송도에서 2회, 해외에서 1회씩 각각 개최된다. GCF 조직과 인력이 확충됨에 따라 호텔, 요식업 등 관련 서비스 산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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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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