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 2차 무역 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이달 7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사절단은 오는 5월 22∼26일 4박 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타이완 타이베이에 파견된다. 특히 이번에는 동남아 시장의 유력품목인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및 의료 제품 등을 비롯한 종합품목으로 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도내 10개 업체 내외로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이며 참가 기업에는 현지에서의 바이어와 종합상담 및 방문상담 제공과 상담에 필요한 해외 시장조사, 차량 임차, 통역 등이 지원된다./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