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복면가왕’ 2주년을 뮤지컬배우 카이가 기념하며 축하했다.
뮤지컬배우 카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악을 신이라 지칭한 이도 있었다. 음악 앞에 모두가 평등하고 부르는 모든 이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니 그럴만도 하다. 음악의 날개를 입고 만인 앞에 선 이를 누구도 자신의 잣대 아래 평가할 수 없으며 그것을 옳고 그름으로 구별할 수는 더더욱 없다. 그것이 부르는 이의 진심이었다면 말이다. ‘복면가왕’ 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이날 2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진행한 MBC ‘일밤-복면가왕’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011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카이는 ‘두 도시 이야기’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큘라’ ‘팬텀’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MBC ‘일밤-복면가왕’에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로 출연한 이후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배우 카이가 멋진 연미복 차림을 공개해 누리꾼 사이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저녁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서 카이는 나비넥타이를 한 검은색 연미복 차림으로 잘 다듬어진 머리 모양과 오똑한 카이의 콧날이 이목을 끌었다.
뮤지컬배우 카이는 “작업복착용완료”라고 작성했으며 무대에 오르기 전 차려입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카이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