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5일 덴티움의 수출확대에 따라 실적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8%, 16.9%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시장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 중동·유럽 등 지역별 매출 다변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임플란트의 보험 적용 확대, 고령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현지 생산 개시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 골이식재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는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이라며 “핵심제품의 내재화와 제품믹스 개선으로 고수익성 기조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