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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서 불, 주민 4명 긴급 피신 '가재도구' 전소 '1900만원 피해'

입력2017.04.05 10:42:31 수정 2017.04.05 1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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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저녁 6시께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긴급 피신했다.


이 화재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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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측은 추산 천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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