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 밀라노 가구 박람회서 '더 프레임' TV 선보여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차세대 ‘QLED TV’ 소개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QLE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을 집중 조명한 ‘더 프레임 갤러리’ 전시 공간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QLE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을 집중 조명한 ‘더 프레임 갤러리’ 전시 공간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다양한 사진 작품이나 명화를 담아 감상할 수 있는 초대하는 삼성 ‘더 프레임’ TV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이탈리아 밀라노에서 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다양한 사진 작품이나 명화를 담아 감상할 수 있는 초대하는 삼성 ‘더 프레임’ TV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과 ‘QLE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가구·패션·IT 등 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 행사로,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참가해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전달하고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더 프레임 갤러리’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을 집중 조명했다. ‘더 프레임’ 14대가 프린팅 액자들과 함께 전시되며 액자가 지닌 디자인적 일상성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더 프레임’의 예술적 디자인을 뽐냈다.


삼성 ‘더 프레임’은 공간의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배치가 가능해 사용자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개념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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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꺼져 있을 때도 예술작품이나 사진을 화면에 띄어 액자처럼 보여주는 ‘아트 모드’로 TV를 예술작품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CES 2017’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QLE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을 집중 조명한 ‘더 프레임 갤러리’ 전시 공간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QLE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을 집중 조명한 ‘더 프레임 갤러리’ 전시 공간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업체 비앤비 이탈리아(B&B Italia), 아크리니아(Arclinea), 조르제티(Giorgetti) 등과 협력해 ‘더 프레임’과 ‘QLED TV’를 전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TV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프레임’ 개발에 참여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는 이번 박람회장에서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다양한 사진 작품이나 명화를 담아 감상할 수 있어 사용자를 예술 세계로 초대할뿐 아니라 TV를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정영락 상무는 “세계적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삼성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 기쁘다”며 “‘더 프레임’과 ‘QLED TV’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가치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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