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현대HCN 나눔봉사단’을 창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대HCN은 서초사옥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서초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인구이동이 가장 많은 남부터미널 근처를 청소했다.
봉사단은 그간 사회공헌활동 위주로 진행됐던 산발적인 사회공헌활동에서 그 범위를 넓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계절별 건강관리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사회 주요지역 대청소, 지역채널을 통한 희망메시지 전달, 디지털방송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이라는 큰 테마 아래 통합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테마를 나눠 단계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4월에는 봄맞이 대청소와 지역채널을 활용한 지역소상공인 홍보활동, 5월에는 가정의 달 맞이 등·하굣길 교통안내, 6월 호국보훈의 날 맞이 현충원방문 헌화 및 묘비청소 등 각 월별 테마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상생방안 실천의 적임자는 지역밀착기업의 대표주자인 케이블방송 사업자”라며 “이번 봉사단 창단을 통해 우리 현대HCN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나눔’이라는 테마아래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