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영이 미남 남편과의 연애담을 전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박지영은 조연출 출신 남편과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택시 진행자인 이영자와 오만석이 먼저 “훈남으로 유명했던 그 분”, “방송계의 전설이셨던 그 분,” 하며 운을 떼었다.
박지영은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그런데 나중에 남편이 갑자기 결혼하자더라” 면서 “남편이 ‘좋은 사람 눈에는 좋은 사람만 보인다더니 당신은 좋은 사람 같다’고 하더라” 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생 박혜진은 “형부 처음 보고 세상에 저렇게 멋진 남자 있는 지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
[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