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이 특별한 취미를 공개해 화제다.
6일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김경록은 “한동안 우체통을 보기 힘들지 않나. 얼마 전에 큰 우체통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다. 이후부터 우체통만 보면 인증샷을 찍고 다녔다”고 특별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김경록은 그러면서 “아날로그적인 것들에 대한 애착이 든다. 요즘에는 공중 전화기를 찾으러 다니고 있다”고도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경록은 “이젠 친구들이 우체통 사진을 보내주곤 한다. 태국에서 촬영한 우체통 사진도 받았다. ‘우체통’이라는 노래를 쓰는 것도 생각해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