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은 2012년 페이스북 상장, 2013년 애플의 턴어라운드, 2015년 구글의 지주회사(알파벳) 설립 등 IT 주도주의 선전과 지난해 4차 산업혁명을 키워드로 한 미래 IT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보여옴.
-미국 IT 업황은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샌프란시스코 연준에서 발표하는 IT 업황지수(Tech Pulse Index)는 2016년 4월 잠시 주춤한 78.1에서 올해 2월 84.8까지 10개월 연속 상승했고 MSCI 미국 IT 섹터의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증가율도 2016년 4월 저점 대비 13%p 개선됐기 때문.
-나스닥은 IT 섹터 비중이 50%로, 미국 IT 선전의 수혜가 나스닥 지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