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관영 의원, 주한 프랑스 대사와 ‘공식회동’ 먹방이로 인지도↑ 그는 누구? 변호사에서 국회의원까지

김관영 의원, 주한 프랑스 대사와 ‘공식회동’ 먹방이로 인지도↑ 그는 누구? 변호사에서 국회의원까지김관영 의원, 주한 프랑스 대사와 ‘공식회동’ 먹방이로 인지도↑ 그는 누구? 변호사에서 국회의원까지




지난 6일 김관영 의원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공식 회동을 진행했다.


김관영 의원은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한반도를 둘러싸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와 기후변화 등 국제적 이슈에 공동대응하고, 사회 전방위에 걸친 실질적인 민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을 더욱 활발하게 만든 것은 캐릭터 ‘먹방이’로 ‘먹방이’는 19세기 개항 초기에 실존했던 우리나라 군산세관의 프랑스인 관계자가 본국에서 데려온 반려견 ‘프렌치 불독’을 형상화 한 캐릭터로 알려졌다.

최초로 지자체 민간이 만든 지역 대표 캐릭터로서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으며 파비앙 페논 대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대표 근대 역사건축물인 군산세관 설계를 프랑스인이 했다는 사실이 본국에 큰 반향을 줄 것”이라며 “대한민국 군산을 프랑스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먹방이를 만든 군산문화협동조합 지 로컬아이(G-Locali)와 주한프랑스대사관 그리고 김관영 의원실은 공동으로 역사 고증에 돌입하며 이에 함께 페논 대사는 오는 5월 1일 군산에서 열리는 ‘먹방이와 친구들’ 런칭 행사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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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은 “군산 대표 캐릭터 ‘먹방이’가 엄중한 시기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하여 한국과 프랑스’를 하나로 묶어 지속적인 양국관계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 그리고 지자체 협력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회동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력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관영 의원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 사무관을 맡았다.

또한, 그는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 김앤장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2007년 조지워싱턴대학교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이어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치계에 입문하게 됐다.

[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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