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따뜻한동행, 탈북청년 멘토링 사업 추진

사단법인 CEO지식나눔과 '2017 미래동행 멘토링'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에서 탈북청년까지 후원 확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김종훈(오른쪽) 이사장과 김종식 CEO지식나눔 상임대표가 탈북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따뜻한동행,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김종훈(오른쪽) 이사장과 김종식 CEO지식나눔 상임대표가 탈북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따뜻한동행,





한미글로벌(053690)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최고경영자(CEO)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CEO지식나눔과 탈북청년 차세대 리더 양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2017 미래동행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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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사단법인 CEO 지식나눔은 탈북청년들이 한국사회 정착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청년 개개인이 자신의 숨은 역량을 찾아 국내에서 성공적인 취업 및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코칭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CEO들이 탈북청년과 1:1로 매칭되어 삶의 전반을 함께 계획하고 그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전 과정에 함께 동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따뜻한동행이 장애인뿐 아니라 탈북청년 멘토링까지 확대함으로써 재단 설립 이념처럼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만들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기업경영 경험이 풍부한 CEO들의 역량과 삶의 지혜가 탈북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차세대 통일 인재로 육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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