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봄맞아 관광시설안전 보수보강

경남도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380여개 관광시설 안전관리를 점검, 적발된 52건에 대해 33건은 시정 조치하고 19건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행정적 조치를 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나들이를 앞두고 관광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민간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도는 시·군과 전기·소방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의 구조적인 안전진단뿐 아니라 안전계획 수립, 안전교육 실시,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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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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