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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 달 살기…“먹는 게 고통스러워”

‘먹거리X파일’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 달 살기…“먹는 게 고통스러워”




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 달 살기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편의점 도시락은 1인 가구는 물론 비싼 밥값이 부담스러운 젊은 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기호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편의점 도시락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그렇다면 편의점 도시락을 매일 먹는다면 우리 몸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먹거리X파일’ 측에서는 6명의 참가자들을 모아 한 달 동안 끼니 대신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며 살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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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제작진 측은 참가자들을 불러놓고 “여러분들은 4주 동안 도시락만 드셔야 한다”고 공지했고 6명의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편의점 도시락만으로 식사를 해결하게 됐다.

실험 초반, 한 참가자는 “아직까지는 완벽”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자 참가자들은 점차 지쳐가는 모습을 보인다. 한 참가자는 음식을 넘기기 어려워하고, 또 다른 참가자는 “먹는 게 이렇게 고통스러울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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