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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 성훈, 작정하고 여심 저격…화려한 디제이 예고

배우 성훈이 DJ의 매력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오는 14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 선공개를 시작으로 17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남자주인공 성훈(차진욱 역)이 첫 방송에서 ‘DJ ROI’로 변신,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사진=가딘미디어/사진=가딘미디어


보는 순간 스크롤 정체를 부르는 사진 속 성훈은 능숙한 동작과 섬세한 손끝으로 클럽 스테이지를 장악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내밀어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페셔널함은 보는 이들을 감탄케 만들고 있다.


앞서 성훈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 선수다운 수영실력과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을 인증한 바 있다. 이에 그의 디제잉을 눈여겨 본 김하나, 김영윤 작가가 성훈의 매력이 극대화 될 수 있는 클럽 디제잉 신을 추가시켰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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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하나, 김영윤 작가는 “1회의 디제잉 장면은 처음부터 성훈 씨를 겨냥한 장면이었다. 성훈 씨가 디제잉 한 예능 영상을 찾아보면서 장면을 만들어나갔다”며 “설레는 봄날에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만큼 낮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알콩달콩 꽃놀이 하시고, 저녁엔 ‘애타는 로맨스’의 꽃미남 성훈 씨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센스 있는 당부를 전했다.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캔들로 엮인 두 남녀, 성훈과 송지은(이유미 역)이 3년 후 까칠한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작품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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