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얼음 속의 기적

얼음을 팔각형으로 얼려서 무려 800달러짜리 기계를 사용해 구형으로 만든다.

이유가 뭘까?



시러스 아이스 볼 프레스의 알루미늄제 틀은 주변 공기를 끌어들여 얼음을 녹여 정구형으로 만든다. 그 모습을 보고도 뭔가 확 깨달음이 오지 않는다면 이 정구형 얼음을 위스키에 넣어 마셔 보자.


모든 입체 중 가장 표면적이 적은 것은 구다. 때문에 구형의 얼음은 주위를 둘러싼 위스키와 접촉하는 면적도 적다. 따라서 위스키를 차갑게 하면서도 얼음 녹은 물에 의한 희석은 덜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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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 by Joe Brown, photograph by Brian Klutch

Joe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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