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식당’ 1호점 철거에 정유미와 이서진이 각기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 나영석 PD는 “윤스 키친이 철거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제작진은 ‘윤식당’ 촬영지 섭외 당시 정부 해변정리사업 이야기를 들었지만, 촬영이 3월초 끝날 거라 생각해 ‘윤스 키친’ 1호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철거사업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해변에 위치한 모든 가게가 철거 대상으로 전해졌다.
정유미는 철거된 ‘윤식당’을 보고 잠시 구석으로 가 눈물을 흘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나타냈다.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차라리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으며 윤여정은 “세상살이 뜻대로 안 되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고 직접 새 식당을 청소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서진은 “철거된 후 2호점을 개점, 이서진이 경영 비책으로 ‘라면’을 선택했다..
tvN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