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서 그룹 위너가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양현석의 반응을 전했다.
10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위너는 이번 곡에 대한 양현석 반응을 묻는 말에 “때깔이 괜찮은 노래를 만들었구나 하면서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DJ 컬투가 양현석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멤버들은 “엄청 까다롭다”며 “굉장히 많이 챙겨주셨다. 이번에 특히 많이 챙겨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컬투쇼’ 위너의 이승훈은 “속으로 쭉 우리를 좋아했는데 이제 와서 보여주는 것 같다”며 “연차가 쌓일수록 가까이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여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새 앨범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의 신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 ‘풀(FOOL)’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