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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준형, 출산 앞둔 소감…"딸이면 가수 은퇴, 보디가드 하겠다"

god 박준형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출산을 앞둔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아빠가 된다는 기쁨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봄맞이 자극 특집! 몸찢몬GO’로 꾸며진다. 시청자들의 몸매관리 욕구를 자극할 스타 박준형, 이태임, 양호석, H.U.B의 루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박소현을 대신해 오정연이 MC로 참여해 체대 여신 출신다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날 녹화에서 박준형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또한 박준형은 “예정일이 5월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 너무 설렌다”며 아빠가 된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성별이 무엇이면 좋겠냐는 질문에 박준형은 “여자, 남자 다 좋다. 여자아이면 아이가 중학교 들어갈 때 모든 일을 다 포기하고 보디가드를 할 거다”라며 자식 바보의 면모를 일찍이 드러냈다.


이어 박준형은 “다른 건 필요 없다. 정말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고, 여자건 남자건 끝까지 사랑해주겠다”며 태어날 아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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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할 스타 박준형, 이태임, 양호석, H.U.B의 루이가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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