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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의 최초 국내 레이블 ‘온더레코드' 베일 벗는다…21일 '1415' 미니앨범 발매로 시작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의 최초 국내 레이블 ‘온더레코드(ON THE RECORD)’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사진=유니버설뮤직/사진=유니버설뮤직





유니버설뮤직은 4월 11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브랜드 콘셉트 필름 공개를 시작으로 ‘온더레코드(ON THE RECORD)’의 공식적인 론칭을 알릴 예정이다.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니버설뮤직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이 소속되어 있는 데프잼(Def Jam),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이 소속되어 있는 리퍼블릭(Republic), 에미넴(Eminem) 등이 소속되어 있는 인터스코프(Interscope) 등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성격을 지닌 레이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역시 전속가수 딘(DEAN)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지니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A&R팀이 현 음악 시장에 발맞추어 각자의 색깔을 지닌 레이블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의 첫 번째 산하 레이블 ‘온더레코드(ON THE RECORD)’는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의 반대 개념으로, 보다 널리 알려져야 하는 음악을 다루는 레이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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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레코드(ON THE RECORD)’는 앞으로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아티스트 스스로 작곡, 작사가 가능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자유로운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온더레코드(ON THE RECORD)’ 소속 가수로는 1415(일사일오), TAEK(택), YEIN(예인), YOONCELL(윤셀)이 있으며 향후 더욱 많은 아티스트를 영입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뮤직은 “‘온더레코드(ON THE RECORD)’를 통해 편견 없이, 평등한 음악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예정으로 매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온더레코드(ON THE RECORD)’는 11일 오후 10시 브랜드 콘셉트 필름 공개에 이어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론칭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뮤직앱 ‘밀크’와의 마케팅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론칭 파티에는 유니버설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은 물론 다수의 유명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온더레코드(ON THE RECORD)’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인터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아울러 삼성전자 ‘밀크’, 몬티스, AEOL, 브라바도 등 ‘온더레코드(ON THE RECORD)’의 파트너사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브랜드 존 등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온더레코드(ON THE RECORD)’는 21일 오전 0시 1415의 첫 미니앨범 [DEAR: X] 발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밀크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온더레코드(ON THE RECORD)’ 아티스트들이 DJ가 되어 진행하는 ‘밀크 DJ스테이션’을 통해 그들의 음악과 삶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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