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호무역주의 확대 및 취약 산업 구조조정 이슈 등에 따른 내수위축 장기화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국내 가계부채 규모와 증가속도 및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금리인하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4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이들은 내다봤다.
금리전망 채권시장지표(BMSI)는 88.0으로 지난달 대비 18.0p 상승해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대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 BMSI는 97.0으로 지난달 대비 7.0p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됐다. 같은 기간 환율 BMSI는 98.0으로 18.0p 상승해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