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오는 28일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스마트공장 표준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표준화 최신 동향과 주요 산업통신망별 프로토콜 기술구현 동향 등이 공개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스마트공장 웹사이트(www.koreasf.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기술은 주요 기업과 국가별로 제각각 개발되고 있는데, 향후 스마트공장 간 연결에 문제가 생겨 장기적으로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며 “다른 국가의 기술이 국제표준화 되는 경우 해당 기술을 사용하고 로열티를 지불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장경쟁력 강화에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