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2일 화엄사 주지에 덕문(사진) 스님을 임명했다. 덕문 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지난 1985년 사미계를 받았으며 용화사·도솔암·동화사 주지, 총무원 호법부장, 제13~15대 중앙종회의원, 불교중앙박물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