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첫 대선토론 주식시장에선 유승민·문재인 우세로 판단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3일 실시된 첫 TV토론회에서 투자자들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승민 후보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신정보통신(020180)은 이날 전일 대비 16.20% 급등한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관련주로 분류되는 DSR(155660)도 전일 대비 10.20% 오른 1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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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투자자들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토론은 다소 미흡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관련주 세우글로벌(013000)은 전일보다 2.1% 하락 중이고 안철수 국민의당 관련주 안랩(053800)은 7.39% 급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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