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전했다.
5월 10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수상한 파트너’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으며 촬영 중간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남지현과 심지어 같은 헤어숍에 다닌다. 머리를 해주시는 선생님도 같아 평소에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정말 친숙하다”고 밝혔다. 또한,“‘무사 백동수’라는 드라마에서는 남지현이 아역이고 내가 성인이었다. 그땐 만나지 못했지만, 이번엔 파트너로 직접 호흡을 맞추게 돼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부푼 마음을 전했다.
이어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은 “우리만의 케미가 있을 것 같다. 특히 극 중에서 지욱이랑 봉희가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면서 “둘이 굉장히 상반된 캐릭터지만 알콩달콩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5월 10일부터 방영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는 지창욱에 누리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창욱은 2016년 가을 tvN 드라마 ‘THE K2’에 출연했으며 그해 11월 드라마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로코 같은 걸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창욱배우님의 로코라니~^ 벌써부터 설렘설렘으로 광대승천 5.10 오긴 오나요? 왜 이리 늦어?”, “미모가 후덜덜~수상한파트너..기대 엄청하고 있어요..연기력은 말 하면 숨차고요~^^”, “올 봄 스트레스 날려줄 로코 기대하구있어요”, “지창욱 드디어 로코라니 ㅠㅠ” 라는 반응을 전했다.
[사진=지창욱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