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민용과 장도연이 이어캔들 체험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민용과 장도연이 잠자리에 들기 전 이어캔들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남편과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며 이어캔들을 들고 왔다.
이어 장도연은 자신이 먼저 해보겠다며 최민용 앞에서 수줍어하며 누웠다.
이에 최민용은 이어캔들을 장도연의 귀에 꽂고 불을 붙였고 “귀에서 연기가 난다. 괜찮냐”고 물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로맨틱한 장면을 기대했던 장도연도 귀에서 흘러나온 연기가 얼굴을 뒤덮자 기침을 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민용은 이어캔들을 포기하고 귀를 파달라며 장도연의 무릎 위에 누웠고 장도연은 “귀가 너무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