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명칭에 대한 시민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제출한 명칭을 대상으로 이달 말 사업시행자,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응모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1인1회 참여할 수 있다. 우편이나 이메일로 공모제안서를 접수한 후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3명)을 선정하고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시 및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