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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6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 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북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강력한 흥행을 자랑했다.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독주 중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북미에서 역시 저력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2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뛰어넘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북미에서 역시 4천 5백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고 해외에서는 1억 9천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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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개봉 첫 날부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해외 6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전 세계 개봉 국가에서 모두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영화의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던 드림웍스의 신작 ‘보스 베이비’와 장기 흥행 중인 ‘미녀와 야수’ 등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는 등 전세계 극장가의 흥행 판도를 뒤집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박스오피스 모조/사진=박스오피스 모조


국내 극장가 역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흥행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된 작풍 중에서도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

여기에, 여전히 CGV 골든 에그지수 99% 9점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네티즌들의 강력 추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4월 극장가의 흥행 독주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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