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호텔, 전국 13개 호텔서 가정의 달 패키지 선봬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국내 최대 13개 호텔 체인을 운영중인 롯데호텔에서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가족들과 느긋한 브런치를 즐기며 여유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패밀리 브런치 패키지’를 준비했다. 슈페리어룸과 다양한 음식과 빵, 디저트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브런치’가 제공되며 28만원이다. 어버이날을 겨냥해서는 5월 6일과 7일 양일간만 이용할 수 있는 ‘신유 & 홍진영 디너콘서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디럭스 클럽 룸과 클럽라운지 2인 혜택, 5월 7일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신유 & 홍진영 디너콘서트’ R석 2매가 제공된다. 53만원.


지난 3일 개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롯데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시그니엘서울에서는 ‘에비앙 스파 패키지’(사진)를 운영 중이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디럭스룸에서의 환상적인 하룻밤과 에비앙 스파 바디 트리트먼트 60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5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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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캐릭터룸도 있다.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는 롯데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에이스’가 기다린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만 카네이션 화분만들기와 감사편지 쓰기, 쿠키만들기, 미니 레고 조립 등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비는 6만원. 롯데호텔제주에서는 프린세스, 레이디스, 키즈 타입 등 다채로운 컨셉의 키티룸과 2인 조식, 2017 리미디트 에디션 헬로키티 인형 1개가 제공되는 ‘헬로 키티 패키지’를 42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울산에서는 롯데호텔울산의 ‘고래캐릭터룸 패키지’, 롯데시티호텔마포에서는 ‘라바 캐릭터룸 패키지’를 각각 16만원과 19만원에 운영한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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