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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의 계절, 슈퍼레이스 개막






16일 경기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캐딜락6000 클래스 개막전에 참가한 차량들이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4.346㎞ 서킷 21바퀴(총 91.266㎞)를 41분42초969에 끊은 조항우가 우승했다. 올 시즌 총 8차례 치러지는 슈퍼레이스의 제2전은 5월1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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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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