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김 수출 3억5천만달러…수산물중 원양어업의 참치 빼면 1위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한국김산업연합회 등 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6회 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밥반찬으로만 소비되던 김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해외에서 ‘스낵김’ 등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90개국을 대상으로 3억5,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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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산물 수출액 순위가 참치(5억7,600만달러), 김(3억5,300만달러), 오징어(1억1,300만달러) 순인 점을 고려하면 원양어업 방식으로 주로 생산되는 참치를 제외한 국내 생산 수산물 중 수출 규모 1위인 셈이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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