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인 스노우맨을 사용하는 20~30대 고객이 40%까지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초창기 고객은 40~50대가 35.7%로 가장 높게 측정됐으나, 최근 3개월간 20~30대 신규고객이 급속히 늘어난 결과다. /사진제공=세종텔레콤세종텔레콤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인 스노우맨을 사용하는 20~30대 고객이 40%까지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초창기 고객은 40~50대가 35.7%로 가장 높게 측정됐으나, 최근 3개월간 20~30대 신규고객이 급속히 늘어난 결과다.
이 중 33%의 신규고객이 스노우맨을 통해 LG V20, G6, 삼성 갤럭시 S7 등 최신프리미엄 전략폰을 구매했다. 최신폰이 알뜰폰 저변확대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MVNO사업팀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기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알뜰폰에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전략폰의 적극적인 수급과 스노우맨만의 특화 요금제 그리고 멤버십 서비스 확대 등 차별화 된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텔레콤이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 출시 5주년을 맞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등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오는 5월 14일까지 실시한다.
가입여부에 상관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스노우맨 공식 페이스북(@sejongtelecom.snowman)’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스노우맨 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 작성과 함께 SNS채널에 공유하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스노우피크 최고급 텐트’, ‘알톤 전기자전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기간 동안 스노우맨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년간 통신 기본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5명) △LG G6를 무상으로 제공(1명)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