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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 인증샷 위해 울타리 넘어 100년 된 매화와 '찰칵'

예정화, 인증샷 위해 울타리 넘어 100년 된 매화와 ‘찰칵’예정화, 인증샷 위해 울타리 넘어 100년 된 매화와 ‘찰칵’




방송인 예정화의 SNS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예정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주 경기전의 명물 매화 ‘와룡매’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예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화보 같은 ‘인증샷’을 게시했다. 이날 전주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경기전을 방문해 이를 배경으로 한 사진들이 여럿 올라왔다.

이 중 문제가 되는 사진은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매화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예정화의 손에 꺾인 가지가 들려 있다.


사진 속 예정화는 울타리가 둘러쳐진 곳 안으로 굳이 들어가 있고, 그가 함께 찍은 매화가 경기전의 100년 가량 된 매화라 더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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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의 명물로 불리는 매화는 그 형태가 용과 비슷해 ‘와룡매’라 불리는데, 어진박물관에서 특별전을 열 만큼 중요하고 가치가 높은 나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페북에서 어그로 끌더니 결국 한 건 하네.”,“인증샷 찍는 다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나?”,“관종이다, 관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정화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게시물을 내렸다.

[사진=예정화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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