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프리미엄 반찬 쇼핑몰 ‘집반찬연구소’가 지난 2016년 12월 오픈 후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품과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집반찬연구소는 편리한 주문, 빠른 배송,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집반찬연구소는 반찬 제조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한다. 특히 고객이 주문한 반찬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주문 당일 생산, 발송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에 한해서는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시스템, 원하는 수령일자를 미리 정해놓을 수 있는 희망배송 시스템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에 신선한 식재료 및 천연 양념을 사용해 자연의 본질적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반찬이 더해져 떠오르는 푸드테크 업체로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즉각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집반찬연구소는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반찬을 주 단위의 식단으로 기획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하는 정기배송 서비스 등 IT 사업 측면의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최종적으로 오프라인 시장의 제약을 뛰어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집반찬연구소 박종철 대표는 “푸드테크가 최근 부상하는 분야인 만큼 고객의 요구에 따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고객의 수요에 맞춰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집반찬연구소는 4월 신규 회원가입자에 한해서 9800원 상당의 한돈 제육볶음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