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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여자친구 논란 “4개월 정도 교제 후 헤어져” vs “사귄다고 말할 정도 사이 아냐”

비투비 이민혁 여자친구 논란 “4개월 정도 교제 후 헤어져” vs “사귄다고 말할 정도 사이 아냐”비투비 이민혁 여자친구 논란 “4개월 정도 교제 후 헤어져” vs “사귄다고 말할 정도 사이 아냐”


지난 14일 비투비 이민혁 측이 여자친구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비투비 이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티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투비 이민혁군은 논란이 되는 전 여자친구와 과거 4개월 정도 교제를 했었던 사이로 결별 후에도 가끔씩 안부 정도 묻는 사이로 지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비투비 이민혁 측은 “그러다 우연히 닮은 사람을 보고 오랜만에 안부가 궁금해져 메시지를 보냈고 그 일이 이 논란의 발단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논란이 되는 거짓 해명에 대한 각종 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룹 비투비 이민혁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성이 교제 사실을 부인하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이 여성은 “난 평범한 20대 여성이다. 우선 나랑 이민혁은 아는 사이가 맞다. 5년 전 지인 소개로 알게 돼 연락하다 몇 번 만났다. 둘 관계에 있어서 친구들에게 조차도 사귄다고 말할 정도의 사이가 아니었다. 이제 와서 옛 여자친구라고 표현하길래 난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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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자친구가 이민혁이 전에도 내 SNS에 댓글을 쓴 걸 본 적이 있었다. 당시 남자친구가 (이민혁에게) 개인 메세지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 SNS를 보면 내가 남친이 있는 걸 누구나 알 수 있는 상태였다”며 “이후에게 나에게 다이렉트를 보냈다. 남자친구는 화가 나 바로 답변을 했지만 답이 없었다. 남자친구의 계정으로도 다이렉트를 보냈지만 계속 답이 없어서 (이민혁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여성은 “물론 이민혁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긴 건 나와 내 남자친구도 생각이 짧았다”면서도 “이후 남자친구에게 ‘OOO 양과 닮은 은행직원을 보고 성까지 똑같길래 가족 중에 그런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려고 나에게 다이렉트를 보냈다’며 ‘앞으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보냈더라. 그런데 갑자기 기사에 일반인인 나의 입장은 생각도 안 한채 옛여친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말했다.

또한, “지나간 연인을 떠올리는 건 어리석은 것 같다. 남자친구가 있는지 몰랐다고 글을 올려 나와 남자친구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다”며 “그 기사 이후 팬들이 나와 남자친구에게 계속 다이렉트로 욕과 무례한 쪽지를 보냈다. 속상한 마음이다. 서로 상처만 남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거짓말할 이유도 없다. 해프닝으로 받아들이고 더 이상 신경 안 쓰겠다”고 했다.

[사진=비투비 이민혁 sns]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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