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 대회’에 참가할 도내 우수 공예 인들의 출품작을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출품 가능한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이다. 도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28명, 입선 52명을 선발한다. 한 단체상 부문으로 최우수상엔 1개 시군을,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2개 시군을 선정한다. 특선 이상 입상자는 전국대회인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참가 자격을 받는다. 입상작에 대한 전시는 오는 6월 6~8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