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을 ‘세르게이 폴루닌 홀릭’에 빠트리며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댄서>가 영화의 백미이자 황홀한 전율을 선사하는 ‘Take Me to Church’ 퍼포먼스 무삭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개봉 직후 쏟아진 관객들의 극찬 세례로 입소문 열풍을 예고하며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는 영화 <댄서>가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유튜브 조회수 1,900만 이상의 뷰를 기록했다.
19살의 나이에 최연소 로열 발레단 수석무용수에 오른 천재 발레리노이자 세계적인 스타 세르게이 폴루닌의 꿈과 열망, 도전과 좌절 등 누구도 몰랐던 그의 ‘진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댄서> 속 ‘Take Me to Church’ 안무는 세르게이 폴루닌이 은퇴를 고민하는 상황에서 춤에 대한 사랑과 열정, 고뇌까지 모든 감정을 쏟아낸 퍼포먼스로, 그가 온몸으로 뿜어내는 강렬한 에너지는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특히 이 영상은 영화가 완성 되기 전, 해당 영상을 연출한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에 의해 온라인에 먼저 공개되는 등 해프닝을 겪었지만, 덕분에 세르게이 폴루닌의 이름이 전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Take Me to Church’ 무삭제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는 “극장에서 보면 진짜 짱이에요~!! 영화 한 번 더 보고 싶을 정도….”(박*혜, 페이스북), “개봉해주어서 완전 감사!ㅜㅜ 이걸 극장에서 큰 화면에서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이유를 알고 보니 이해할 수 있었고.. 모니터로 볼 때보다 더 큰 감정을 느끼고.. 근육의 세세한 움직임들이 보다 잘 보여서.. 정말 멋있었어요! 또 볼 거예요~! 멋진 사람! 존경스런 사람! 천재!”(Su Jin ***, 페이스북), “은퇴를 결심하고 준비한 작품 Take Me to Church를 보면서 발레에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예술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squeezeb***, 인스타그램), “내면의 격정이 절제되고 꿈결 같은 춤선으로 표현된 은퇴 작품
개봉 후 화제의 ‘Take Me to Church’ 무삭제 영상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댄서>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