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1인칭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로 성공으로 FPS 강자로서 지위를 굳힌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시장을 겨냥해 만든 FPS를 내놨다.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을 이날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탄은 FPS의 타격감과 긴장감 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모바일 FPS 게임이다. FPS로는 이례적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 예약하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이용자간대전(PVP)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팀데스매치’와 ‘팀매치’, ‘특수전’ 등의 클래식모드로 남다른 몰입감과 슈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방호시설’과 ‘좀비웨이브’ 등으로 구성된 챌린지모드도 마련해 PVP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이용자들이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접속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출시 기념으로 이용자 전원에게 ‘스페셜 골드 에디션’ 총기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안에 50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S8+ 128G’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현물 경품과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택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이용자들이 탄을 통해 FPS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탄은 RPG 위주의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시는 구글플레이스토어만이며, 애플 앱스토어 등 다른 앱 스토어의 출시 일정은 조만간 공지될 예정이다.
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event.playstove.com/preregist/TAHNPre)와 공식 커뮤니티(www.onstove.com/pages/tahn/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