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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주연 '메멘토모리', 2017 여름 강력한 스릴러 탄생 예고

2013년 내 연애의 기억과 2015년 드라마 스파이를 제작한 IMTV는 영화 ‘메멘토모리’를 내놓으며 2017년 가장 신선한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메멘토모리’는 IMTV 오리지널 작품들 가운데 2017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영화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영화로 제작되는 작품.




/사진=IMTV/사진=IMTV




현재 IMTV는 영화 ‘메멘토모리’를 기획 및 제작해 촬영을 모두 완료한 단계이며 이번 영화를 위해 아이리스 시즌1, 시즌2의 조규원 작가와 이철민 감독이 호흡을 맞춰 2년여 동안 공들여 준비했다.

공개된 배우 라인업에는 족구왕, 마담앙트완에서 발군의 연기를 보여준 황승언과 영화 ‘싸움의 기술’의 재희를 포함해 현재 가장 주목받는 신 스틸러 배우 차순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모으는 배우 고규필과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배우 박선준이 캐스팅 됐다.


또한 임권택감독의 영화 화장에서 안성기 부인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호정 씨가 확정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호정 씨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청동표범상을 수상해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우 이문식이 특별출연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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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TV/사진=IMTV


공포를 극대화시킨 독창성 있는 대본을 바탕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를 풀어내는 연기파 배우 6인의 숨막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은 추리와 공포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영화는 여주인공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충격적인 반전을 잇달아 드러내며 관객들이 씬의 마지막까지 범인을 찾기 위한 두뇌게임을 멈추지 못하게 만든다.

2017년 여름시즌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 되며 메멘토모리 영화 버전 이 외에 웹 드라마로도 제작할 예정이며, KTH로부터 지원을 받아 전세계 배급을 통해 한국 장르물(스릴러)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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