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군살 뺀 신세계푸드 영업익 625% 껑충

1분기 적자점포 정리 비용↓

포스코대우도 12.9% 증가

1915A20 1.4분기 실적




신세계푸드가 적자점포 폐점 등 일회성 비용 감소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5%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1·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4.6% 증가한 48억1,6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0% 증가한 2,847억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36.0% 증가한 35억5,1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음성공장 안정화에 따른 인건비 및 비용 감소와 적자점포 폐점에 따른 일회성 비용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매출액은 제조상품의 공급확대와 인터넷몰·홈쇼핑 등 유통채널의 매출 증가에 따라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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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047050)의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55% 증가한 5조2,244억5,900만원, 영업이익은 12.92% 증가한 1,103억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스닥 상장사인 포스코ICT는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8% 증가한 165억4,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 증가한 2,301억3,400만원이다. 포스코켐텍(003670)의 1·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789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2.7% 증가한 296억7,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멀티캠퍼스(067280)는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 늘어난 434억9,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24억2,500만원이다. 유니셈(036200)의 1·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85% 증가한 508억3,6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92.70% 증가한 78억1,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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