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서비스 업체인 NHN벅스가 현대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전용 할인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 고객은 카드 종류, 이용 금액, 음악상품 할인 기간 등에 제한 없이 최대 82% 할인받아 음원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벅스의 대표 음원 상품인 ‘듣기+스마트폰 저장(월 9,900원)’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때 모든 혜택을 종합(M포인트 사용 포함)하면 월 1,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벅스와 현대카드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다양한 신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벅스 관계자는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합리적으로 음악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금융과 음악 콘텐츠의 융합으로 시장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