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펀드가 2차 모집을 준비한다.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 공보단장 박광온 의원은 조기 마감 된 문재인펀드의 2차 모집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어제는 ‘문재인 1번가’가 서버폭주로 다운되더니 오늘은 ‘문재인펀드’가 사고쳤다”며 “많은 참여와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문재인펀드가 이렇게 빨리 마감될 지는 몰랐다”고 적었다.
이어 박의원은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문재인 펀드 2차 모집을 준비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결정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펀드’는 문 후보의 선거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민주당 대선후보선거대책위원회가 출시한 펀드로 19일 오전 9시 출시 후 한 시간여 만에 1차 목표액인 100억 원 모금을 완료해 화제가 됐다.
[사진=문재인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