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정기고의 첫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 진행은 가수 케이윌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정기고는 “활동하기 전에 체중감량을 했다. 비시즌에 너무 잘 먹었더니 체중이 많이 늘었다. 앨범 마무리 끝나고 나서는 살 빼는데 몰두를 했다”고 전하며 “예전에 ‘썸’ 활동할 때가 15kg까지 뺐는데, 이번에는 1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하루 5개씩 먹고 온 이후 돌아오자마자 바로 절식했다. 잠깐밖에 못 보는 모습이다. 사진으로 많이 남겨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는 비 내린 새벽 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정기고 특유 로맨틱한 창법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정기고가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해 곡의 감성을 이끈다.
한편, 정기고는 오늘(20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