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지난 18일 오후 남산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싱그런 여행-남산100배 즐기기’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동국대 중앙도서관과 (사)숲생태지도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 400여명이 참여해 숲 해설가와 함께 남산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정 숲생태지도자협회 이사장은 “오감자극 생태놀이와 숲 체험 활동을 통해서 잠시나마 학생들이 시험공부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