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경쟁률 4.3대1

경기도는 올 상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 참가할 신청자를 10∼21일 접수한 결과 5,000명 모집에 2만1,302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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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에 사는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해 3년 뒤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으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월 165만원) 이하여야 한다. 도는 올 하반기에도 4,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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