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대표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은 신제품 ‘보이차추출물 분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이차추출물 분말은 보이차의 본고장 중국 운남성에서 재배 및 숙성과정을 거친 보이차를 100% 함유한 분말형 건강식품이다. 보이차 특유의 떫은 맛을 줄이고 구수한 풍미를 높이기 위해 최소 2년 이상 숙성, 발효과정을 거쳤으며, 합성첨가물과 보리 등 다른 원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보이차는 중국 운남성에서 생산된 대엽종의 찻잎을 햇빛으로 수분을 제거하는 쇄청 건조과정을 거친 후 발효시킨 차를 일컫는다. 검붉지만 맑은 수색과 후발효차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으로 청나라 황실의 진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본초강목습유와 진남문견록에도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항산화 물질 카테킨을 비롯해 퀘르세틴, 미리세틴, 플라보놀 배당체,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중 췌장에서 나오는 리파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몸에 지방을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갈산’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GNM자연의품격은 보이차의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보이차의 유효성분을 추출해 분말화한 제품을 출시했다. 찬물에서도 잘 녹는 특징이 있어 개인의 기호에 따라 냉온수에 섞어 차로 즐길 수 있으며, 수육 등 각종 요리에 섞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GNM자연의품격 업체 관계자는 “보이차는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는 중국인들의 몸매관리 비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맛과 고운 수색을 가진 대표적인 후발효차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하루 1티스푼으로 보이차의 풍부한 영양과 중국 운남성 본토의 진한 맛을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NM자연의품격은 최근 2,500만포 판매고를 달성한 브랜드 대표상품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진액’을 필두로 건강즙, 슈퍼푸드 기반의 환, 청, 분말,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영역의 건강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국내 대표 건강식품 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