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이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9회는 시청률 15.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방송분이 기록한 16.0%보다 0.5%P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기엔 충분했다.
이날 방송된 ‘귓속말’에서는 권율과 박세영이 김뢰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혈안이 된 가운데 이보영과 이상윤이 그들의 대립을 이용해 악의 권력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은 12.1%로 24회 방송보다 1.2%P 하락, KBS 2TV ‘완벽한 아내’는 4.8%로 16회 방송보다 보다 0.9%P 하락했다.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24일 첫 방송 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16.7%로 순항을 알렸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