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5일 연 11.6%(세전)의 수익을 추구하고 페이스북과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해외종목형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의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4.8%(연 수익률 11.6%,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원금손실구간)는 60%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지수형 ELS의 제시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해외종목형 ELS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약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