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드라마 ‘학교2017’ 측이 작가 교체 보도와 관련하여 현재 기획 초기 단계로 작가 교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해 ‘학교2017’이 작가를 교체했고 내용도 일부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학교2017’은 현재 기획 단계에 있다. 때문에 작가를 여러 명 알아보고 있는 단계이기에 작가 교체라고 보기엔 어렵다”라고 말했다.
‘학교’는 KBS의 대표적인 시리즈물로 배두나, 장혁, 최강희, 하지원, 남주혁, 김래원, 조인성, 이종석, 김우빈, 육성재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불려왔다.
‘학교 2017’은 현재 방송 중인 ‘완벽한 아내’ 후속인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쌈 마이웨이’ 다음으로 7월 편성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